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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카타르아시안컵 경고 규정
2023 아시안컵 대회 규정상 옐로카드는 8강전까지 누적되고 4강전부터 초기화됩니다.
하지만 8강전까지 서로 다른 두 경기에서 옐로카드 2장이 누적되면 다음 경기는 출전할 수 없게 됩니다.
2023 아시안컵 규정 52조 5항
''조별리그 1차전부터 8강까지 5경기를 치르는 동안 경고 한 장만 받은 상태일 경우에는, 4강에 진출하면 바로 초기화된다"
2023 아시안컵 규정 12조 3항
"선수는 각기 다른 두 경기에서 경고 한 장씩 받을 경우 다른 규정이 없는 한 두 번째 경고를 받은 다음 경기에 결장한다"
조별리그 옐로카드 누적 현황
대한민국은 조별리그에서 8명의 선수(박용우, 김민재, 이기제, 조규성, 손흥민, 황인범, 오현규, 이재성)가 각 1장씩 옐로카드를 받았고, 16강전에서 2명의 선수(이강인, 김영권)가 각 1장씩 옐로카드를 받아 현재 10장의 카드를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레인전에서 옐로카드 1장을 받은 손흥민 선수가 8강전에서 또 옐로카드를 받게 되면 경고 누적으로 4강전에 나설 수 없게 되는 것이죠.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 시나리오입니다.
따라서 결승전까지 전력 누수가 없으려면 10명의 선수들이 8강전까지 추가 경고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결국 바레인전에서 옐로카드 1장을 받은 김민재 선수가 호주전에서 추가 1장을 받게 되며, 4강전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시안컵 레드카드 받는 경우
그럼 아시안컵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경우 알려드릴게요.
한 경기에서 2장의 옐로카드가 누적되면 레드카드가 적용되고, 거친 반칙이나 규정 위반 시 심판 권한으로 다이렉트 레드카드가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1월 29일 요르단과 이라크의 16강전에서 이라크의 후세인선수가 역전골을 넣은 뒤 골 세리머니를 하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고 역전패까지 당하는 뼈아픈 결과를 받아들였죠.
지금까지 2023 카타르아시안컵 경고 규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래 함께 보면 좋은 글도 살펴보시면 아시안컵 관련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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