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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경을 살리는 전기자동차, 정숙감과 차량유지비 절감은 덤

전기자동차의 장점은 첫째, 일반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배기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아 대기 중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휘발유자동차 한 대를 전기자동차로 바꾸면 연간 최대 2.3톤의 이산화탄소량이 줄고, 소나무를 약 350그루 정도 심는 효과가 있을 정도라니 정말 놀라운 일인데요. 앞으로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더욱 확대된다면 도심의 공기질 개선에 기여하여 점차 기후변화가 완화되고 생태계도 보호되어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로, 전기자동차는 소음 공해 속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합니다. 내연기관 차량은 실린더 내부에서 연료가 연소하거나 배기관으로 가스를 배출하는 과정에서 주로 큰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는데 전기자동차는 실린더와 배기관이 없어 소음이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내연기관차에 비해 들어가는 부품수가 적고 단순하며 소모품이나 부속 교체를 할 일이 별로 없어서 유지보수가 쉽고, 그로 인해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충전 비용 또한 내연기관차의 연료비보다 3~10배나 저렴하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길수록 절약되는 비용이 더 클 것입니다. 그 밖에도 전기차의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정부 보조금 지원, 세제 혜택, 자동차세 및 공영주차장 할인 등 전기자동차만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비싼 가격, 충전 인프라 부족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

전기자동차의 가격은 동급의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초기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정부의 보조금과 세제 혜택 지원을 받고, 장기적으로 연료 및 유지비를 고려하면 비용 절감이 가능하지만 초기 가격 부담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기술과 전기모터 등 첨단 기술에 의한 생산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인데 배터리 기술 발전과 전기차의 수요 증가로 인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다면 이러한 단점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여전히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생활 반경에서 충전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실제 운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장거리 주행 시에 충전소의 부재로 인해 이동에 제약을 받거나 긴 충전 시간을 감수해야 하는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배터리 소모가 큰 겨울철에는 방전에 대한 불안감이 더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잇따른 전기차의 화재 발생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안전성 측면에서도 전기자동차 구입을 망설이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 운전자들의 불편으로만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전기차의 보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기차 세계시장에서도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들의 더 많은 개선과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3.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미래 혁신

기후 변화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피할 수 없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2036년쯤 전기차가 내연차의 판매량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정책을 통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며, 자동차 제조사들도 다양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전기자동차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점진적으로 기술이 진보되며 배터리 성능과 충전 속도가 향상되고, 충전 인프라가 확대되어 사용자의 불편을 줄여나간다면 온실가스 감소와 대기 중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중요한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자율주행과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전기자동차는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한 모빌리티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공유 모빌리티, 카셰어링 등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전기자동차 산업과 함께 성장하면서 차량 이용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로써 전기자동차의 미래 전망은 환경 문제와 에너지 절약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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